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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빌리 문수아·수현 활동 재개 “기다려주셔서 감사” [전문]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와 수현이 활동을 재개한다.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공식 팬카페에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와 수현이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으며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다. 향후 활동 복귀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왔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문수아 역시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기다려주는 분들이 많으니까 빨리 돌아가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이 컸는데, 빌리브의 글들을 읽고 ‘비록 시간이 조금 걸릴지라도 믿고 내가 더 단단해져서 가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믿고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수아는 지난해 4월 친오빠인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난 충격으로 2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다 복귀했다.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다시 건강이 악화돼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해왔다.수현 역시 지난해 6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다음은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미스틱스토리입니다.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드리며 빌리 문수아, 수현 활동 재개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으며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습니다.이에 따라 향후 활동 복귀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왔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습니다.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10:13
연예일반

빌리, 오늘(2일) 신곡 ‘1월 0일’ 발매…“새해 새로운 희망 가질 수 있길”

빌리가 신곡으로 새해 시작을 알린다.빌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1월 0일’(a hope song)을 발매한다. 이 곡은 빌리가 그간 앨범에서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음악과 스토리를 엮어낸 연작 시리즈 ‘더 빌리스 오디토리움’(the Billlie's odditorium) 두 번째 에디션이다. 빌리는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 라이브 클립을 통해 신곡 일부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1월 0일’은 빌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드-록 기반 ‘링 마 벨’(RING ma Bell)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모던락 장르를 통해 빌리만의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업라이트 피아노가 리드하는 정통 밴드셋 사운드가 특징으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과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적절하게 믹스됐다. 연말 혹은 새해 첫 날 들으며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와 그 하루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더 길게 느끼고 싶은 마음이 노랫말에 담겼다.빌리는 데뷔 이래 탄탄한 음악성을 갖춘 노래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월 발매된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스리’(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three)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K팝 앨범 25’(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3)에 올랐다.한편 빌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1월 0일’을 발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14:11
뮤직

빌리, 10월 컴백 확정...‘활동 중단’ 문수아·수현 제외 5인 체제 [공식]

그룹 빌리가 10월 컴백한다.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활동에는 시윤, 션, 츠키, 하람, 하루나 5명이 참여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멤버 수현과 문수아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이로써 빌리는 지난 3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빌리는 미니 4집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타이틀곡 ‘유노이아’로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어 빌리는 올해 5월 일본 첫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일본어 버전’을 발매하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 현지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쇼케이스를 매진시켰다. 이들은 유명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을 비롯해 지난달에는 K팝 아티스트 대표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3 AUTUMN&WINTER’에도 초대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K팝 4세대 대표 아이돌로 떠오른 빌리는 그간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 러브(Billlie Love)’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모든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얻은 가운데, 신보에 담긴 이야기와 빌리가 선보일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12:23
스타

빌리,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빌리(Billlie)가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빌리는 ‘2023 대백제전’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하며 백제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빌리는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다. ‘2023 대백제전’이 많은 시민 여러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전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수상 멀티 미디어쇼, 멀티 미디어 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빌리는 홍보대사로서 ‘2023 대백제전’에 참여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한 빌리는 탄탄한 기획성을 바탕으로 K팝 범주를 확장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굳혔다. 이들의 신보는 데뷔 앨범 대비 8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6.01 17:06
연예일반

빌리, 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글로벌 존재감 과시

그룹 빌리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빌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 일본어 버전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빌리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긴가민가요’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이어 수록곡 ‘에브리바디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일본어 버전과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등의 무대도 선보였다.이 외에도 빌리는 팬들과 함께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한 ‘후 이즈 비?’(Who is B?)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본 데뷔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빌리브(공식 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빌리는 “일본 빌리브와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그만큼 정말 행복했다.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완성도 있는 음악과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빌리의 일본 데뷔 소식은 후지TV ‘메자마시TV’를 비롯해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유력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특히 차트 성적도 고무적이다. ‘긴가민가요’는 지난 17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에 차지한 데 이어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2 15:09
연예일반

[차트클릭] 아이브·빌리·엔믹스, 4세대 걸그룹의 뜨거운 봄

4세대 걸그룹 대전이 3월을 뜨겁게 달궜다. 봄바람과 함께 컴백한 그룹 엔믹스, 빌리부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이브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아이브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프리 릴리즈곡 ‘키치’(Kitsch)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아이브의 ‘자기소개’와 같은 곡.‘키치’는 발매 후 두 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일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아이브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정상을 지키던 뉴진스의 ‘디토’(Ditto)가 100회 1위라는 대기록 수립을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런가 하면 ‘키치’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9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아이브의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키치’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에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빌리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로 자체 기록을 쏟아냈다.해당 앨범은 발매 당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종합 1위에 올랐으며 리얼-타임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도 등극했다. 이에 빌리는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이들의 최종 초동 기록에 이목이 쏠렸다.또한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그런가 하면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으며 나흘째인 1일 오전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서며 빌리의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지난 달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한 엔믹스 역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팝으로 차별화를 꾀해왔던 엔믹스가 이번에는 대중성까지 잡은 것.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63만811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작인 ‘애드 마레’(AD MARE), ‘엔트워프’(ENTWURF) 초동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음원 성적 역시 상승세를 탔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발매 당일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 청신호를 켰다. 또한 멜론 톱100 차트 99위로 진입해 꾸준한 상승을 보이더니 1일 오전 30위권까지 올랐다.엔믹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이번 주 챔피언송 주인공이 되며 데뷔 11개월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게 됐다.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존재감을 빛낸 아이브, 빌리, 엔믹스가 또 어떤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2 09:00
뮤직

빌리, ‘유노이아’ 뮤직비디오 1100만 뷰 돌파…‘청량 하이틴’ 통했다!

글로벌 대세 빌리가 컴백과 함께 자체 기록을 쏟아내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빌리가 지난 28일 발매한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챕터 쓰리’의 타이틀곡 ‘유노이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컴백 3일째인 31일 오전 1100만 회를 넘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빌리의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빌리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반 차트를 접수했다. 이들은 미니 4집으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종합 차트 1위에 랭크된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인 ‘유노이아’는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뮤직비디오에는 ‘빌리버스’로 명명된 빌리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영상미를 자랑하는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 국내외 K팝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이 잇따르며 흥미를 돋운다.뮤직비디오 흥행에 힘입어 빌리는 신곡의 퍼포먼스 비디오도 공개했다. 스포티한 캐주얼 착장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빌리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면모로 ‘청량 하이틴’ 감성을 극대화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각종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 중인 빌리는 31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유노이아’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10:46
연예일반

빌리, 신곡 ‘유노이아’ 성공적 컴백 무대..청량 하이틴 감성 눈길

글로벌 대세 빌리가 청량한 감성으로 올봄 가요계를 정조준했다.빌리는 오늘(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유노이아’와 수록곡 ‘enchanted night ~ 白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랙 슈트로 멋을 낸 빌리는 수록곡 ‘enchanted night ~ 白夜’ 무대를 통해 다양한 동선 변화를 꾀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댄서블하면서도 그루비한 트랙 사운드에 맞춰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빌리만의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진 ‘유노이아’ 무대에서 일곱 멤버는 각기 다른 디테일의 교복을 입고 등장, 빌리만의 청량 하이틴 감성이 묻어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Flip flop”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비롯, 무대 위 이채로운 표정 연기와 쉴 틈 없는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쇼! 챔피언’ MC로 활약 중인 츠키와 문수아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냈다. 본업 활동은 물론 진행자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일곱 멤버 모두 다재다능한 빌리어네어의 면모를 입증, 이번 활동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을 키웠다.한편, 빌리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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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가 목표” 청량미 장착한 빌리, 더 깊어진 ‘빌리버스’로 컴백 [종합]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알리고 인정 받아 시상식에서 여자그룹상을 받고 싶다.”, “빌리만의 독보적 얘기와 앨범을 통해 ‘빌리버스’ 수식어를 얻고 싶다.”빌리가 청량하고 몽환적인 유니버스로 돌아왔다. 빌리만의 하이틴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다시 한번 글로벌 대세를 예고한 가운데 “음악성으로 인정 받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빌리의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시윤, 션, 츠키, 문수아 , 하람, 수현, 하루나가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무대와 함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문수아는 이번 신보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하면서 매 성장하고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팬 분들뿐 아니라 대중에게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여기에 다른 멤버들 또한 “정말 열심히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고 거듭 말했다. 빌리는 데뷔 이래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 개의 시리즈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오면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윤은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라는 “정말 열심히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며 “특정한 메시지를 담은 만큼 어떤 감정으로 불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스케일적으로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 시윤은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름답고 소중한 생각'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활동했던 ‘긴가민가요’ 직캠으로 화제를 모았던 츠키는 “신곡에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라며 “가사와 어우러진 안무를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빌리는 약 데뷔 1년 만에 전세계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미국 타임, 빌보드, 애플뮤직, 틴 보그, 영국 NME, 데이즈드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2년 베스트 케이팝 앨범/노래’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또 최근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빌리는 “글로벌 팬들이 사랑해줘서 에너지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하루나는 “세계적인 축제에서 6곡을 들릴 수 있어서 꿈을 꾼 것 같다. 앞으로 더 큰 목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빌리는 오는 5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하루나는 “우리가 5월 17일에 일본 싱글 데뷔곡 ‘긴가민가요’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게 됐다. 기대해달라”며 고국에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설레고 기뻤다. 일본에 있는 팬들과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많이 활동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웃었다. 빌리는 이날 오후 6시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를 발매한다. 오는 29일에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8 17:41
뮤직

빌리 “윤종신 조언에 큰힘 얻어 …’긴가민가요’ 직캠 인기 감사”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소속사 선배인 가수 윤종신에 대해 “음악 방송 무대를 모두 보고 조언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츠키는 28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진행된 빌리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덕분에 큰 힘을 받고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긴가민가요’의 ‘직캠’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된 것과 관련해 “많이 사랑해줘서 행복했다”고 웃었다. 이어 “(동영상) 조회수 목표는 없지만 이번 타이틀곡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빌리의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를 포함해 ‘enchanted night ~ 白夜’, ‘lionheart(the real me)’, ‘various and precious(moment of inertia)’, ‘extra-ordinary’, ‘nevertheless’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는 이날 오후 공개된다. 오는 29일에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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